화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2023년 최신정보

비수구미마을

환경오염 없는 맑고 깨끗한 계곡으로 유명한 비수구미마을. 특히, 자연원시림과 넓은 바위가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다. 파로호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 명소이다.

파로호

파로호는 화천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로 1944년 화천댐을 완공하면서 생겼다. 파로호는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상상 속의 봉황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대붕의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대붕호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광복 이후에는 북한에 속했던 지역이였으나 한국전쟁 때 되찾아 이를 치하하기 위해 이승만 전 대통령이 화천을 직접 방문해 깨트릴 파(破)자와 오랑캐의 노(盧)자를 써서 파로호(破盧湖)라고 이름을 지었다.

평화의 댐

북한의 금강산 댐 건설에 따라 수공 및 천재지변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 성금으로 1986년 공사에 착수, 1989년 1단계로 완공하였다. 국민 성금 639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666억 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으나 금강산댐의 위협이 부풀려졌다고 알려지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2002년 댐 높이를 높여 2차 공사를 시작해 2005년 10월 증축공사를 마쳤다. 평화의 댐 주변에는 물문화관, 세계종공원, 비목공원과 안보관, 상설 야외 공연장 등이 있다.

화천 반지교

아를테마수목공원은 ‘사랑나무’ 또는 ‘나홀로나무’로 불리는 큰 나무 한 그루가 자리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수목공원은 조용하여 힐링하기에도 좋고 북한강 자전거 도로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동호회원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수목공원 산책로 끝에 반지 모양의 반지교가 있어 프러포즈, 커플사진을 찍기에 좋다.

칠성전망대

”칠성전망대’는 1991년에 지어져 21여년이 지나면서 건축물과 내부관람시설이 일부 파손되고 노후되어 2013년 4월 19일 새롭게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리모델링하여 안보관광상품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견학당일 신분증을 지참한 후 칠성전망대안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시어 인솔자 동승하에 동시 출발한다.

칠성전망대에서는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북으로 흘렀다가 평화의 댐으로 흐르는 금성천을 볼 수 있으며, 북한의 아름다운 산과 들의 풍광을 구경할 수 있고, DMZ내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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